이러한 변화는 사용자 입장에서 원치 않는 소음, 데이터 낭비, 배터리 소모 등의 불편함을 야기합니다.
본 글에서는 카카오톡 숏폼 끄는 방법, 그중에서도 자동재생 해제 설정 방법과 구버전 설치에 대한 경고 사항만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안내합니다.
1. 카카오톡 숏폼 자동재생 끄는 방법
현재 카카오톡은 숏폼 기능 자체를 완전히 끌 수는 없지만, 자동재생만큼은 설정을 통해 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
다음의 절차에 따라 자동재생을 해제하면, 숏폼 탭에 들어가도 영상이 임의로 재생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.
1.1. 설정 단계
- 카카오톡 앱 실행
- 하단 메뉴에서 가운데에 위치한 '숏폼/오픈채팅' 탭 선택
-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(설정) 아이콘 클릭
▲ 카카오톡 앱의 '숏폼/오픈채팅' 탭과 설정 아이콘 위치 - 메뉴 중 '동영상 자동 재생' 항목 선택
▲ 동영상 자동 재생을 '사용 안함' 또는 'Wi-Fi에서만'으로 설정 가능 - 다음 중 하나로 설정 변경
- '사용 안함' → 영상 자동재생 완전 차단
- 'Wi-Fi에서만' → 데이터 절약용 설정
이렇게 설정하면 숏폼 탭 내 콘텐츠는 직접 눌러야만 재생되며, 의도치 않은 소음이나 데이터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주의: 카카오톡 버전에 따라 '동영상 자동 재생' 메뉴의 위치가 다를 수 있으니, 최신 버전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2. 구버전 설치로 숏폼 기능 없애는 방법? (비추천)
일부 사용자는 숏폼 기능이 없던 이전 버전의 카카오톡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. 물론, 저도 그러한 생각을 한 적 있고요.
그러나 이는 보안과 기능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위험한 방식이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.
2.1. 구버전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
- 보안 업데이트 미적용 → 개인정보 유출 위험
- 카카오 인증 오류 발생 가능성
- 채팅 기록 손실 위험 (백업 호환 안됨)
- 앱 강제 업데이트로 인해 지속 사용 어려움
특히 채팅 데이터 복원이 되지 않아 중요한 대화 내용이 유실될 수 있습니다.
현재로서는 '자동재생 해제 설정'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입니다.
관련 Howpedia
마무리
카카오톡 숏폼 기능은 완전히 끌 수는 없지만, 자동재생 기능만이라도 꺼두면 사용자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또한 구버전 설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동반하므로, 설정 변경을 통한 우회가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.
이 글을 참고해 카카오톡을 더 편안하고 원래의 메신저답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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